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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유재석·김성령, 위안부 피해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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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 씨와 배우 김성령 씨 (사진=자료사진)

 

◇ 유재석·김성령, 나눔의 집 위안부 피해자에 기부

방송인 유재석 씨와 배우 김성령 씨가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복지와 인권센터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기부했습니다.

나눔의 집은 후원금 통장정리를 하다 지난 14일 김성령 씨가 천만원을, 21일 유재석씨가 5천만원을 알리지 않고 입금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석 씨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모두 2억 천만원을 내놓는 등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화성 아파트서 숨진 남녀 3명 사인은?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녀 3명은 모두 흉기 상흔에 의한 과다 출혈로 숨졌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오늘 시신 3구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이 같은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2시쯤 42살 A씨가 112에 "아내와 내연남을 살해했고, 나도 곧 따라 죽으려 한다"고 말한 것으로 미뤄 A씨가 이들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8살 의붓아들 폭행치사 20대에 징역 20년 구형

8살짜리 의붓아들을 수차례 발로 차는 등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계모 29살 A 씨에게 징역 20년을, 아들의 학대를 말리지 않은 친부 35살 B 씨에게 징역 4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18일 자신의 집에서 의붓아들의 배를 수차례 발로 차고 옷걸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 30대 사기 피의자, 달아나다 아파트서 추락

인터넷 중고물품 사이트에서 사기 거래를 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30대 남성이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중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2시 40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에서 33살 A 씨가 안양동안경찰서 소속 수사관들에게 쫓기다 12층 복도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전 관할 소방서에 협조를 요청해 바닥에 에어매트를 설치했으나 A씨가 예상치 못한 지점으로 도주하다가 추락해 사고를 막지 못했습니다.

◇ 개성공단 대체 단지 내년 4월 파주서 착공 전망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대체 생산시설과 물류기지 역할을 할 복합물류단지가 내년 4월 착공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1단계로 파주시 탄현면 성동IC 부근에 16만 5천㎡ 규모의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대체 생산시설과 물류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천 200억 원이 투입된 1단계 복합물류단지는 모두 40개 개성공단 기업이 입주를 신청했습니다.

◇ 김포 장기도서관, 공사 중 기울어 개관 연기

내년 1월 김포 한강신도시에 개관 예정이었던 도서관이 공사 중 다량의 물이 유입돼 갑자기 기울어 전면 철거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신축 중인 장기도서관이 한쪽으로 약 40cm 기울어 지난달 1일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개관을 1년 가량 더 늦췄습니다.

총 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한강신도시 공원 내에 착공한 장기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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