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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칵스, 신보 '레드'로 강렬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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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밴드 칵스가 새 앨범 '레드(RED)'를 발매했다.

19일 발매된 칵스의 이번 앨범은 2016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부문을 수상한 정규 2집 '더 뉴 노멀(the new normal)' 발매 이후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에는 댄서블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부르튼'을 비롯해 반복되는 베이스 그루브와 자극적인 기타연주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lol(해시태그 엘오엘)', 사운드의 중첩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0(제로)', 멤버들의 현재 심정을 노래한 '그레이(grey)' 등 4곡이 수록됐다.

마스터링은 데이비드 보위, 푸 파이터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호흡한 바 있는 엔지니어 조 라폴타가 맡았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영어로 된 가사가 많았던 전작들과 달리 수록된 4곡 중 3곡이 한글 가사로 쓰여졌다는 점이다. 소속사는 "멤버들의 감정을 좀 더 솔직하게 표현함과 동시에 전달과 교감이라는 포인트에 그 어느 때보다 힘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칵스는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9월에는 동료 밴드인 라이프 앤 타임, 솔루션스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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