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웨이플러스(사장 이진호)는 4일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한 '2017 상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에서 경인아라뱃길 관광인프라 고객접점 직원 등 3명이 올해의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K스마일 캠페인 확산을 위한 대표적인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자체 및 유관기관 추천과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선정심사를 거쳐 출입국, 세관, 교통, 경찰, 안내 등 외래관광객과의 접점이 많은 분야에서 미소와 친절을 바탕으로 환대분위기 조성 및 확산에 기여가 높은 우수 종사자를 선정한다.
이날 위촉식은 서울 중구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선정된 종사원에게는 위촉패, 기념메달 등이 수여됐다.
미소국가대표로 선정된 워터웨이플러스 박홍석 차장은 "경인아라뱃길은 인천과 김포국제공항이 인접하여 외래관광객 한국 방문의 관문과 같은 곳"이라며 "금번 미소국가대표 위촉을 계기로 친절한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맡은바 자리에서 더욱 정려(精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