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 제공)
이시종 충북지사는 27일 '100대 국정과제'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충북지역 대선 공약들을 포함시켜 달라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김진표 국정기획위 위원장 등을 만나 '충주진천 무예스포츠 중심도시 조성' 등 충북지역 대선 공약의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고 반영을 건의했다.
국정기획위는 앞으로 국정과제 선정을 마치고, 6개 분과위원회별로 과제별 세부 이행 방안과 연차별 이행 계획 등을 포함하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오는 30일까지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지역 현안과 공약 사업이 포함되었는지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대응 논리를 강화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