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가 새브랜드 잇츠온(EATS ON)을 선보이고 간편식(HMR) 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한국야쿠르트 20일 "지난 12일부터 간편식 브랜드 잇츠온에 대해 일부 지역 테스트 판매를 거쳤다"며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고 국·탕, 요리 등을 추가해 메뉴를 60여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잇츠온은 각종 요리를 주문하면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배달 받는 서비스다. 요리는 주문과 동시에 이뤄진다.
회사 관계자는 "냉동·레토르트식품이 아닌 냉장식품만 사용하고 리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유통기한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단품으로도 주문해도 배송비를 따로 받지 않는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출시를 기념해 첫 주문 고객에게 콜드브루와 마켓오디저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