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연구회 활동 활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한류연구회 한한령 대책 모색, 양성평등연구회 창립

왼쪽부터 강원도의회 한류연구회장 유정선 의원, 양성평등연구회장 김금분 의원.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강원도의회 의원 연구회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강원도의회 한류연구회(회장 유정선 의원)는 20일 오후 4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국 한한령 대응방안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중국 한한령 조치로 위축된 한류
문화산업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성구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는 박봉원 강원연구원 박사가 '한한령 현황과 경과 내용'을, 김종하 한라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가 '한류 콘텐츠 유통 관점의 대응방안'을 주제 발표한다.

이어 장석삼 강원도의원, 서정수 한림성심대 영상콘텐츠학과 교수, 조정래 한림대 중국학과 교수, 애니메이션 기획 전문회사 DPS 남진규 대표 등 4명이 토론에 나선다.

강원도의회 한류연구회장 유정선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한한령 이후 한류 실태와 피해 상황을 이해하고 추후 한류 방향성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토론회를 통해 새로운 한류 비전과 전략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도의회 양성평등연구회(회장 김금분 의원)도 20일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연구회는 강원도 양성평등 정책 수립 및 시책 개발 방향 연구, 도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방안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양성평등연구회장 김금분 의원은 "연구회가 성인지 관점에서 여성·가족·복지 분야 정책과 관련 조례는 물론 예산 등 도정 전반에 대해 양성평등 정책의 보편화, 일반화를 위한 의회 역할을 강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