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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동' 신유빈, 골프 여제 박인비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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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탁구 신동 신유빈(오른쪽)이 12일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뒤 장상진 마케팅 부문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브라보앤뉴)

 

'탁구 신동' 신유빈(13 · 청명중)이 '골프 여제' 박인비(28)와 한솥밥을 먹는다.

스포츠마케팅 전문 회사인 브라보앤뉴는 12일 신유빈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라보앤뉴 장상진 마케팅 부문 대표는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신유빈에게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브라보앤뉴 김영진 본부장은 "박인비가 세계 랭킹 1위를 거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있어 코치, 트레이너, 매니지먼트사 그리고 후원사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처럼 브라보앤뉴는 신유빈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이를 채워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보앤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인비, 유소연, 허미정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차민규 등도 브라보앤뉴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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