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트위터 공식 계정 개설에 대해 한글로 축하 인사를 전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잭 도시에게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개인 계정(@moonriver365)을 통해 "트위터의 잭 도시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트위터를 통해 국민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같은 말을 영어 버전으로 남기며 잭 도시의 계정을 태그하는 '센스'도 선보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9일 트위터에 청와대 공식 계정 개설 소식을 알리며 "청와대 공식 트위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저의 약속처럼, 청와대 트위터도 국민과의 소통창구로서 활짝 열어 놓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잭 도시는 10일 한글로 "문재인 대통령 @moonriver365의 @TheBlueHouseKR(청와대) 계정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함께 배우고, 듣고,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며 축하 인사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