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S8 미디어데이 행사.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삼성전자는 29일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체험존 누적 방문객 수가 제품 출시 한 달여 만에 국내 '갤럭시' 신제품 체험 마케팅 역사상 최대 수치인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언팩 직후인 4월 1일부터 전국 80여 곳의 핫 플레이스에서 대대적으로 체험존 운영을 시작했고 이후 대형몰, 백화점, 영화관, 대학가, 페스티벌 등 소비자들이 많이 모이는 전국 핫 스팟에서 '갤럭시 S8'∙'갤럭시 S8+' 체험존을 지속 확대했다.
특히, 서울, 부산, 광주 등 대도시뿐 아니라 중소도시로 제험존을 확대하며 제품의 혁신성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각 체험존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홍채인식, 삼성 덱스(Dex) 등 '갤럭시 S8'· '갤럭시 S8+'만의 혁신 기능을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의 경우, 지난 5월 1일 '빅스비 보이스' 정식 출시 이후 다양한 음성명령 시나리오를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삼성은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