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이웃 아동에게 프로야구 관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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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기아 타이거즈,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차원

 

광주광역시와 기아타이거즈는 26일 돌봄 이웃(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00명을 초청해 프로야구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이웃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꿈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의 요청으로 기아 타이거즈가 야구관람 기회를 제공해 이뤄졌다.

지난 5월 광주시와 광주 사회복지협의회, 기아 타이거즈는 사회복지시설 및 돌봄 이웃 중 야구 관람 소외자에게 올해 9월까지 매월 100명씩 야구관람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야구 관람권은 6월부터 광주시 사회복지협회를 통해 다문화, 고려인, 사회복지시설 아동·청소년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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