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수두 환자 지속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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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두 '경계령'을 내렸다.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3일 "지난달 이후 수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봄철 유행시기(4~6월) 동안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 19주차 수두 발생신고수는 227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0건 가까이 늘었다.

수두는 머리 발진부터 시작해 온몸에 수포가 생기게 되며 수포를 만지거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감염된다.

정부는 수두 전염을 막기 위해서는 수포 전체에 딱지가 내려 앉을 때까지 환자를 격리해야 한다며 "증세가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말고 전염기간 동안에는 등교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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