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현대·기아차는 12일 국토교통부의 제작결함 5건에 대한 시정조치명령에 대해 수용의사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국토부의 입장을 존중해 리콜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며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이른 시일 내에 고객을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공개 무상수리 9건에 대해서도 "부품 수급 상황 등을 감안해 무상 수리 계획을 수립하고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그동안 차량 개발, 생산, 판매,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철저하게 모든 사안을 점검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