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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노후 경유차 9월부터 서울 운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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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노후 경유차 9월부터 서울 운행 제한

경기도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도 일부 9월부터 서울시내 운행이 제한됩니다.

서울시와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에 이어 9월부터는 경기도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도 일부 서울시내에서 운행할 수 없습니다.

서울 인근인 의정부, 남양주, 하남, 의왕시 소속 경유차가 먼저 시작하고 내년에 13개, 2020년에 나머지 시가 동참합니다.

대상 차량은 2005년 이전 등록한 2.5 톤 이상 노후 경유차 가운데 저공해 조치 명령을 받고 따르지 않은 차량입니다.

◇ 경기지역 학교 안전사고 2년 연속 증가

경기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학교안전 공제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3만437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학교 안에서 사고를 당하면 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으며 과실 여부와 책임 비율 등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용인시 프로축구단 유치 나섰다…경기장 11월 개장

경기도 용인시가 3만7천석 규모의 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 개장을 앞두고 프로축구단 유치에 나섰습니다.

용인시는 정찬민 시장이 최근 간부회의에서 프로축구단 유치를 검토하라는 지시에 따라 용인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축구단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인시는 올해 11월 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이 개장함에 따라 축구 붐 조성과 주경기장 활용방안의 하나로 프로축구단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 '과천803만 원·의정부77만 원' 1인당 지방세 최고 10배

경기도내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이 시군별로 최대 1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 결산기준 시·군별 지방세 부담액을 보면 도내 평균은 142만 원이지만 과천시는 803만 원, 의정부시는 77만 원으로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기도는 과천시의 경우 인구는 6만3000여 명에 불과한데도 경마장이 있어 레저세 등의 징수액이 커,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경기도,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본격 지원

경기도는 '경기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합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식품 분야 초기예비창업자의 사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제품기획부터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업체당 최대 2500만 원 범위 내에서 수요자가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방식입니다.

◇ 경기도, '강원 삼척 산불에 긴급지원'

경기도는 강원도 요청에 따라 삼척시 도계읍 산불현장에 산불 진화차 등 장비 15대와 진화 인력 37명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진화차는 높은 산악지역도 오르내리며 잔불을 진화할 수 있는 특수 소방장비입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상생협력을 맺은 강원지역의 신속한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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