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우형식 총장과 (주)남이섬 전명준 대표가 26일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인력양성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림성심대 제공)
한림성심대와 남이섬이 강원도 관광 활성화와 관광 인재 양성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한림성심대 우형식 총장과 (주)남이섬 전명준 대표가 26일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인력양성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 내용은 사회맞춤형 인력양성, 공동연구 및 개발,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등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주)남이섬 대표 전명준 대표가 한림성심대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인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전 대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은 4년제 학위를 가진 사람이 아닌 창의성과 열정적인 자세를 가진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우 총장은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레저 기업인 (주)남이섬과 협약을 통해 강원도 관광 환경에 적합한 인재양성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