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자상'에 CBS 강혜인…'구의역 사고 추적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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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회부 강혜인 기자가 '연속기획 구의역 사고 이후 추적' 보도로 26일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수여하는 제319회 '이달의 기자상' 방송부문 기획보도상을 받았다.

강 기자는 지난해 5월 '구의역 참사' 뒤에도 지속된 당국의 노동자 보호조치 미흡 등 부조리를 지난달 20~23일 4회 연속보도로 고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강 기자는 지난해 6월에도 '구의역 사고 배후, 메피아 계약' 보도로 취재보도1부문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기자협회는 이날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강 기자 등 7개 언론사 소속 기자 19명에게 각 부문별 이달의 기자상을 시상했다.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가 한국기자협회와 공동 선정한 1분기 '자살예방 우수보도상' 시상도 이뤄졌다.

■ 취재보도1부문
「대법원의 사법개혁 저지의혹」경향신문 사회부 이범준·이혜리·곽희양 기자

■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비싼 돈 내고 전공도 못 듣는 '학문의 錢당'-대학은 돈의 전당」한국일보 기획취재부 박상준 기자

■ 기획보도 방송부문
「연속기획 구의역 사고 이후 추적」CBS 사회부 강혜인 기자

■ 지역 취재보도부문
▲「속초세관 보세창고 비리」G1강원민방 속초지국 조기현·원종찬 기자, 영동본부 최경식·홍성백 기자
▲「두 장짜리 보고서가 밝혀낸 '한 여고생의 죽음'」KBS전주 취재부 서승신 기자, 촬영부 김경섭·안광석 기자
▲「금복주 하청, 눈물의 상납 관행」TBC 사회부 박정 기자, 영상취재부 최상보 기자

■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전국 정수장 '저질 활성탄' 납품비리」경인일보 정치부 송수은·신지영 기자, 사회부 이경진·전시언 기자, 사진부 임열수 기자

■ 2017년 1분기 자살예방 우수보도상
「공동체 깨진 '이전 도시' 부적응·직무 스트레스로 '막다른 선택' 外」 서울신문 정책뉴스부 박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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