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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상습 빈집털이 잇따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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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서 상습적으로 빈집을 턴 이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농사철 빈집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김모(24)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 3월 5일부터 최근까지 무안군 해제면 일대 빈집에 침입해 모두 22차례에 걸쳐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남 완도경찰서도 이날 어촌마을 빈집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최 모(28) 씨를 구속했다.

최 씨는 지난 12일부터 최근까지 완도군 보길면 일대 빈집에 침입해 모두 5차례에 걸쳐 7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농어촌 마을은 잠금장치가 허술한 점을 이용해 집주인 등이 일을 나간 시간대에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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