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우리쌀빵 먹는 날' 운동…쌀 소비 촉진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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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쌀 공급 과잉과 재고 증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 대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타작물 재배시 소득감소에 따른 차액 보전으로 ha당 3백만원 지원하고, 딸기재배단지 1ha 조성, 쌀귀리 춘파재배 면적15ha 확대, 가축사육에 필요한 사료작물재배 면적을 40ha 확대 추진한다.

소득증대를 위해 봄에 콩, 쌀귀리 등을 재배하고, 겨울철에는 시금치, 보리 등 년 2모작 또는 3모작 재배로 벼 재배보다 소득 증대할 수 있는 작부체계 기술교육으로 논에 타작물 재배를 적극 지도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쌀단지 462ha와 다수확품종 보다 밥맛이 좋은 삼광벼 등 명품쌀재배단지 380ha를 조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산물 가공교육장(398㎡)을 앞당겨 준공하는 한편, 쌀 가공실습 교육을 통해 하루 1식 또는 매주 3식은 '우리쌀빵 먹는 날'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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