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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게임빌 '워오브크라운' CBT 호응 타고 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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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 고' SK텔레콤과 파트너십

'포켓몬 고'가 세븐일레븐과 롯데리아에 이어 국내 1위 이동통신사 ‘SK텔레콤’과 제휴를 체결, 지방에 있는 유저들도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나이언틱(Niantic.inc)과 ㈜포켓몬코리아(Pokémon Korea, Inc.)는 리얼 월드 게임 'Pokémon GO'의 파트너십 확대의 일환으로 SK텔레콤과 21일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유저 혜택의 폭을 넓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SK텔레콤 가입자는 '포켓몬 고' 플레이 시 데이터 요금이 무료로 제공되어 데이터 통신 요금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전망이다. 단, 게임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에 필요한 데이터는 제외된다.

또한 전국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4000여개 SK텔레콤 매장이 ‘포켓스톱’과 ‘체육관’으로 지정되어 모든 유저들에게도 혜택이 확대된다.

나이언틱은 SK텔레콤과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게임에 대한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며, AR과 실내 측위 분야의 미래 기술 등의 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게임빌 ‘워오브크라운’ CBT 호응 타고 기대감 증폭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상반기 기대작 ‘워오브크라운(War Of Crown)’이 출시 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글로벌 유저들이 쇄도함과 동시에 게임 자체로 좋은 평을 얻으면서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부터 진행된 CBT에 참여 중인 유저들은 게임성에 호평하고 있다. 분석 결과, 참여자 중 해외 유저 비율은 85%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재방문율은 이탈리아, 브라질,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등 대부분 국가에서 70%를 넘어섰고 영국에서는 89%까지 기록했다. 미국,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도 재방문율이 70%에 육박하면서 전 세계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국내·외 유저들은 ‘정말 끝내주는 게임이 등장했다. 놀라운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가 최고(브라질)’, ‘더 이상 못기다리겠다. 이 게임은 내가 기대하는 첫 번째 모바일게임(러시아)’, ‘고저차 지형에 따른 전략이 강점이라 높은 곳에서 공격하는 이점 있는 전투’, ‘캐릭터가 너무 예쁜데 아트북이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글을 올리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캐릭터’와 고저차까지 조화된 ‘이동 전략 묘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빌은 기존 성공한 전략 RPG 흥행 코드에 ‘이동’ 개념까지 추가하여 모바일에서 구현 가능한 최고 수준의 SRPG로 글로벌 승부수를 띄운다는 전략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 MMORPG 세계 더욱 확대…공성전 4月 오픈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초대형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 이용자 초청 간담회를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했다

레볼루션 출시 100일을 맞아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넷마블게임즈 권영식 대표, 조신화 사업본부장, 넷마블네오 박범진 개발총괄 등 주요 사업∙개발진이 모두 참석해 이용자 120여명과 함께 했다.

넷마블은 이날 레볼루션 개발 방향성에 대해 공개하고 현장 Q&A를 통해 그동안 이용자들이 궁금해했던 부분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식 대표는 "레볼루션 이용자 수가 700만 명이 넘었다. 이용자분들의 성원이 없었더라면 이렇게 큰 사랑을 못 받았을 것"이라며 "100일 동안 크고 작은 다양한 일이 많이 있었고, 부족했던 운영에 대해 반성과 개선의 의지를 진정성 있게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넷마블은 레볼루션 신규 콘텐츠로 △탑승펫△공성전△실시간 3:3 PvP△장비제작시스템△낚시△레어스킬 등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공개한 것은 다음주 업데이트로 예고한 탑승펫이다. 탑승펫은 말, 곰 등 다양한 펫을 타고 다니며 빠르게 이동하는 콘텐츠다.

리니지2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공성전은 4월 업데이트된다. 넷마블은 1개의 수성혈맹과 3개의 공성혈맹으로 진행하는 룰에 대해 소개하면서, 전투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방어탑, 함정 등 성의 방비를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한다고 설명했다.

‘영주가 된다’는 공성전의 의미가 큰 만큼, 혜택 역시 강력하다. 보상은 점령한 성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달라지며, 성을 차지한 혈맹에게는 특별한 상점 '점령상점'이 오픈된다.

원작에서도 존재하는 '세금징수'도 가능하다. 영주 혈맹은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다이아를 일정 비율로 세금으로 징수하고, 거둔 세금은 혈맹원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

 

5월에는 3:3 PvP(Player vs Player) '명예의 전장'이 들어간다. 이 콘텐츠는 콘트롤의 재미를 선사하고, 오브젝트를 활용하는 전략성과 강력한 보상을 제공한다. 상위 랭커는 별도 칭호나 특수한 외형 이펙트가 제공되며, 명예주화로 희귀한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레볼루션은 장비 제작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고 알렸다. 장비 제작 시스템은 '마제스틱 장비', '푸른늑대 장비' 등 기존 장비를 재료로 이용해 더욱 강력한 장비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현재 장비의 최고 등급은 SR로, 해당 시스템이 들어가면 UR이 최고등급이 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콘텐츠를 탐험하면서 얻은 재료와 레시피로 100% 확정적으로 상급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강화, 초월, 옵션 등 모든 정보들은 완벽히 승계돼 플레이 스트레스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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