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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AI 피해 축산농가 정상화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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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AI 피해 축산농가 정상화 자금 지원

경기도가 AI 피해농가와 업체의 손실보전 및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이동제한 조치로 출하가 지연됐거나, 방역조치에 따라 살처분 또는 영업제한을 받은 업체 등입니다.

자금지원을 원하는 AI 피해농가나 업체는 오는 5월10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시․군에 제출하면 됩니다.

◇ 5월12일 개막 의정부음악극축제…국내외 7편 초청

의정부 예술의전당은 오는 5월12일부터 9일간 '의정부음악극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6회째인 이번 축제는 '판타지: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과 소극장에 오를 국내외 실내초청작 7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개막축하공연은 5월13일 오후 7시 의정부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불꽃쇼와 함께 안숙선 명창과 국립민속국악원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 고양문화재단, 시민예술단 570명 선발

경기 고양문화재단은 각종 행사에서 거리공연을 펼칠 고양시민예술단 60팀 57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율적인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 문화를 활성화하는 고양시민예술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밴드, 연주, 설치미술 등 각 분야의 예술가들로 선발됐습니다.

선발된 팀들은 호수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각종 문화시설에서 거리공연을 할 수 있으며, 시에서 열리는 행사에 초청돼 거리예술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 남양주시, 새 학기 학교 앞 불량식품 집중 단속

경기 남양주시는 새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학교 앞 불량식품을 집중 단속합니다.

단속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로 고열량 식품, 고카페인 식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행위 등입니다.

단속에 적발된 곳은 시정명령이나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받게 되며, 무신고 영업행위는 수사기관에 고발됩니다.

◇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5월까지 접수

경기도는 투명한 예산편성과 집행을 위해 오는 5월말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접수합니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검토와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반영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에 도는 이달 안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고, 도와 시․군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 용인시 이달부터 스마트폰 안심귀가 서비스 시행

경기 용인시는 위급상황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신고자의 위치정보를 전송받아 경찰이 출동하는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안심귀가 서비스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보호자와 알림방법, 자기경로, 스마트폰 흔들기 감도 등을 설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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