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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수원화성 가상현실 관람 VR체험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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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화성 가상현실 관람 VR체험존 오픈

수원박물관은 관람객들이 수원화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음달 2일부터 가상현실 체험존을 선보입니다.

체험존에서는 '동북공심돈 워킹형게임 바이브'와 '수원화성과 근대문화유산 360도 가상현실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 할 수 있습니다.

또 촬영한 방명록 사진을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는 포토방명록과 무인정보안내시스템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합니다.

◇ 경기도 6월 21일부터 한달간 '낙지 금어기'

경기도는 6월 21일부터 한달간 경기도 서해안의 낙지 포획과 채취를 금지하는 '낙지 금어기'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낙지를 잡다가 적발되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최고 2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낙지 금어기는 4월부터 9월말까지 시도 지사가 자율적으로 한달 이상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용인시 책 1페이지에 2m씩 독서마라톤대회

경기 용인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8월 말까지 독서 마라톤 대회를 엽니다.

이번 독서 마라톤 대회는 읽은 책의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마라톤코스와 같은 거리를 읽도록 하며, 참가 시민들은 자유롭게 책을 선택해 읽은 뒤 도서관 홈페이지에 감상평을 작성해 올리면 됩니다.

용인시는 완주자에게 인증서를 발급해 주고, 1년 동안 도서대출 신청권수를 늘려 줄 계획입니다.

◇ 경기도 항일독립운동 유산 7700건 문화관광 소재로

경기도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도내 항일 독립운동 유산에 대한 기초조사를 한 결과 7700건의 유산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된 유산은 독립운동가 생가터 등 건조물 37건, 3.1운동 만세시위지 등 경관 182건, 유품‧재판기록 등 동산유산 7481건 등입니다.

도는 6월까지 현지 실태조사를 한 뒤 시‧군과 협력해 스토리텔링 등을 활용한 관리 및 보존방안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 경기도 3월부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 접수

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2017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청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을 당시 소득분위가 8분위 이하인 대학생이며, 다자녀 가구 대학생은 소득분위에 관계없이 지원됩니다.

접수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 성남시 공원 여자화장실 35곳 '비상벨' 추가 설치

경기 성남시는 위급한 상황에서 비명을 자동 감지하는 응급 비상벨을 공원 여자화장실 35곳에 추가 설치했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2300만 원을 투입해 설치작업을 마쳤습니다.

응급 비상벨이 추가 설치된 곳은 희망대‧여수‧상희 공원 등 20개 근린공원에 있는 여자화장실 35곳으로 시는 나머지 공원 여자화장실에도 비상벨을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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