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석유관리원, 석유업계에 품질관리 강화 요청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옥탄값 저하 논란 등 국민혼란 없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 노력 주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신성철)이 석유업계에 품질기준에 따른 정유사의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업계 품질관리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석유제품 품질관리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계절 변화에 앞서 시기별 품질기준에 따른 정유사의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석유제품은 제품에 따라 항목별 품질기준이 정해져 있으며, 온도변화에 따라 증기압(자동차용휘발유), 유동점(자동차용경유) 등 품질기준이 변경된다.

석유관리원은 석유업계에 이상징후를 보이는 주유소에 대한 정보를 즉각 공유해 불법유통을 예방하고, 국민들이 석유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 관련 정보를 정확히 알리는 등 품질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특히, 지난해 자동차 튜닝업체에서 제기한 고급휘발유 옥탄가 품질기준 미달 관련 논란과 관련해 석유시장 질서가 혼란스러워지는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업계 스스로 신뢰 구축에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