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취임 4년, 촛불로 끝내자' 제주 촛불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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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오후 6시 제주시청서 개최

18차 제주도민 촛불집회 포스터

 

제주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제18차 촛불집회가 열린다.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제주시청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행동은 "오는 25일은 박근혜 취임 4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지난 4년 동안 억눌러 왔던 분노를 모아 도민들과 함께 즉각 퇴진과 신속탄핵을 외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탄핵심판 지연꼼수가 난무하고 자진사퇴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이러한 행태가 국민적 분노와 저항만 더 크게 만들 뿐"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발언과 민중가수 김영태의 공연 등이 진행되며 본 행사가 끝나면 대학로 행진 등이 이어진다.

행사 전인 오후 5시에는 탄핵 풍선나눔과 5·16 도로명 개정 서명운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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