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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연구 최고 권위자' 호사카 유지, 文 캠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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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측 "외교관계‧한일관계 정책자문 담당할 것"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18일 독도 한국 영유권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를 캠프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 측 제공

 

2003년 귀화한 독도 한국 영유권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캠프에 영입됐다.

문 전 대표 측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호사카 유지 교수가 문재인 캠프에서 동북아 외교 관계 및 한일관계에 대한 정책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일본 도쿄 출생으로 도쿄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1988년 한일관계 연구를 위해 한국에 왔다.

고려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고, 1998년부터 세종대에서 한일 관계 및 독도문제를 연구해왔다.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수많은 사료를 발굴했으며, 한일 외교관계 역사를 깊게 연구한 전문가다.

문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총선 당시에도 호사카 유지 교수의 영입에 공을 들여왔으며, 최근 동참의사를 확인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최근 국정논단 사태를 겪으며, 나와 내 가족이 살아갈 대한민국를 다시 바로세우는 것에 힘을 보태고자 문재인 대표에 대한 지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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