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요정 홍진영, 컴백 선언 '사랑한다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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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신곡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1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진영이 오는 9일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를 발표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홍진영이 신곡을 선보이는 건 '엄지척'이 수록된 미니앨범 '화양연화(花樣年華)' 발표 이후 11개월 만이다.

홍진영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과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를 맛보기로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09년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로 데뷔한 홍진영은 '산다는 건', '내사랑', '부기맨', '사랑이 좋아'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대표곡 중 하나인 '산다는 건'은 발매 후 1년 넘게 트로트 차트에서 정상을 지키며 인기를 끌었다.

신곡 발표 날짜를 확정한 홍진영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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