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야간 상습 차량털이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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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처)

 

전남 순천경찰서는 한 밤에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수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박모(37)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달 15일 밤 11시 반쯤 순천 아랫시장에 주차된 A씨 승용차 유리창을 드라이버로 부수고 안에 있던 현금과 귀금속 450만 원 상당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모두 32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박씨가 미처 처분하지 못한 고급 손가방과 귀금속 등 백여 점을 박씨의 집에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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