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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곧 ''특목고''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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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시인 전남 순천시에 조만간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10일 전남CBS와 가진 민선 4기 취임 2주년 특별 대담에서 특목고 유치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노 시장은 "과학고나 자립형 사립고에 대해 머지않은 시일 안에 시민들에게 보고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제가 청와대도 다녀오고 교육부와 논의도 된데다 부지를 순천시가 마련하기로 이미 전라남도 교육청과 상의도 했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청은 "순천시에서 제의했지만 아직 검토 단계에 있다"며 확답을 피했다.

노 시장은 또 관용차 사유화 논란에 대해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사적인 용도로 사용해 본 적은 없다"며"일부에서 유류비 환수도 주장하는데 관용차를 자가용처럼 사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치고 무리한 요구"라고 일축했다.

국회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임기의 절반이 남았기 때문에 열심히 시정에 전념할 뿐 다른 목적을 정해놓고 그것을 위해 하고 있지는 않다"며 "지금으로서는 시장을 열심히하고 2년 후 임기가 끝나면 시민의 여론을 들어서 하라는 대로 정치적 선택을 하겠다"고 원칙론적 입장을 밝혔다.

지역 국회의원과 관계가 매끄럽지 못하다는 지적을 두고 "정치적으로 서로 부딪혀 시의 발전이 저해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며 "다만, 서로 정치를 하다 보니 정치적 견해는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비 등 20억 원 규모의 ''영상미디어센터''가 최근 순천시에 유치된 데 대해 "관 주도로 끌고 가면 실패하기 쉽다"며 "민간의 전문가가 많기 때문에 순천시는 그림자 역할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검찰 출신인 노 시장은 "검사는 잘잘못을 가리기만 하면 되는데 시장은 여러 가지로 생각이나 의견이 다른 분들이나 직업도 다른 분들에 대한 이해를 조절하는 일이기 때문에 시장이 훨씬 어렵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2년간 핵심 성과로 "그동안 정치인 주변에 인사와 이권 개입이 끊이질 않았지만 취임해서는 시민에게 그런 부분에 대해 자긍심과 신뢰감을 준 것 같다"고 자평했다.

노관규 순천시장과의 특별 대담 전체 내용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전남CBS 시사프로그램인 ''시사포커스 전남''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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