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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신청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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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적 지정 아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사진=자료사진)

 

대구시 교육청이 교육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방침을 수용하기로 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5일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국정 역사 교과서 적용 연구학교 지정 문제와 관련해 "학교장이 일방적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들을 상대로 위원회를 구성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논의를 하는 등 정당한 절차를 거쳐 교육청에 연구학교 지정신청을 한다면 승인을 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 교육감은 "이번에 교육부가 국·검정 교과서 혼용과 함께 국정 역사 교과서 적용을 1년 유예하고 연구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한 것은 학교와 교사들에게 교과서 선택권을 돌려줬다는 측면에서 높이 평가한다"며 교육부 방침 수용 뜻을 밝혔다.

또, "현재 대구지역에는 경북대 사범대 부설 중·고등학교가 교육부 상설 연구학교로 지정돼 있어서 교육청에 별도 신청 없이 교육부가 연구학교로 지정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 역사교육 정상화 추진단 한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절차와 계획을 확정해 일선 학교로부터 연구학교 지정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며 "사범대 부설학교라고 하더라도 학교장 신청이 없다면 강제적으로 지정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학교 지정 대상으로 거론되는 사범대 부설고등학교 관계자도 "이미 지난해 교육부 연구과제를 신청해 선정됐기 때문에 교육부가 강제로 지정하지 않는 한 국정 교과서 연구학교로 신청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역에는 중학교 1학년 과정에 역사 과목을 편성한 학교는 한 곳도 없고, 고등학교는 모두 70곳이 편성한 것으로 나타나 이들 고등학교가 연구학교 신청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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