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제공)
올 겨울엔 멀리가지 않고도 한강공원에서 눈썰매도 타고 빙어도 잡고 신나게 겨울을 즐길수 있다.
서울시 17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뚝섬·여의도한강공원 2곳에서 운영했지만, 올해는 뚝섬한강공원에서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매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 눈 정리 작업진행으로 눈썰매장 및 놀이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올해는 겨울철 평균기온은 보통이나 인공눈 제작이 어려워 우선 대형 슬로프만 운영을 시작하고, 기상 여건에 따라 소형슬로프도 운영한다.
눈썰매장 이용금액은 입장권 6천원, 놀이기구 3천원, 기타 체험활동 이용비 5천원 등이다
뚝섬 한강공원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뚝섬한강공원(☎02-453-302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