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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통령표창 받을만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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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전국1등 경찰서 되기까지 희로애락 담은 책 출간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가 올해 치안성과 평가 전국 1위의 대기록을 세웠다.

군산경찰서는 이러한 영광을 누리기까지 지난 1월부터 9개월 동안의 군산경찰 활약상을 담은 '정말! 대통령표창 받을만 했나요?'라는 서적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산경찰은 이번 서적 발간을 통해 전국 1등 경찰관서가 되기까지의 애환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경찰관으로서 성공적인 삶과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정말! 대통령표창 받을만 했나요?'는 올해 초 김동봉 서장 취임 이후부터 군산경찰 내부에서 운영해 온 '군산경찰통통이라는 밴드에서 서로를 칭찬하고, 응원하고, 격려하며 게시된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표현한 군산경찰의 역동적인 이야기이자 역사이다.

김동봉 서장의 프롤로그,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의 추천 글, 치안성과 1위라는 영광과 환희의 순간을 맛보기까지 그 뒤안길에서 느낀 희로애락으로 구성된 이야기가 3개월의 대장정을 거쳐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표제작인 '정말 대통령표창 받을만 했나요'를 비롯해 '대한민국경찰 나는 누구인가', '추적수사의 달인! 금은방 절도범의 최후, '글로벌 여성안심 프로젝트', '우리동네 지키는 영웅, 슈퍼맨이 나타났다' 등 모두 179개의 이야기가 책에 담겨있다.

군산경찰 한명 한명이 범죄현장에서, 때로는 동료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또는 이웃과 함께 하면서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를 엮음으로써, 경찰이 시민들에게 전하는 사랑, 배려, 희망, 위로 등의 메시지를 진솔하게 표현했다.

책을 받아본 직원들은 "긴장과 절박함 등 생동감 넘치는 범인검거 이야기, 시민을 위한 사랑 등 우리들의 노력과 흔적이 함축된 책을 보니 자긍심이 느껴지며 읽을수록 정말 대통령표창 받을만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특히, 책을 발간한 자체가 큰 기쁨이자 자랑이며, 어떠한 베스트셀러보다 마음에 와닿는다고 입을 모았다.

김동봉 서장은 "동료에게 인정받고, 시민에게 칭찬받기 위해 올초부터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일에 몰입한 결과 치안성과평가 전국 1위 경찰서라는 영광을 얻었다며 우뚝 선 자긍심을 갖기까지 우리들의 땀과 정성이 녹아있는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시민 곁에서 따뜻한 위로와 흐뭇한 도움을 주는 경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동반자같은 경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경찰서는 협력단체원, 경찰가족, 전출 직원 등 군산경찰과 인연을 이어가는 사람들에게 이번에 출간한 책을 전하며 군산경찰의 열정과 변화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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