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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결제문서 6개월만에 3만 5천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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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국정운영 투명성 제고"

 

정부가 공공기관이 생산한 문서를 공개하기로 한지 6개월만에 원보정보 공개건수가 3만 5천여건, 내려받은 건수가 7만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19일 지난 8월말 기준으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115곳에서 생산한 임원급 이상 결재문서의 공개건수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원문공개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 94.5%에 달했으며 도로교통공단은 임원급 이상 결재문서 공개건수가 1842건으로 가장 많았다.

행자부는 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목록'도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정책운영 투명성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원문정보공개 서비스 시행이전에는 정보공개 청구를 한 뒤 10일이 지나야 청구결과를 받아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다.

행자부는 이처럼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택·건강·복지·전기 등 공공기관의 결재문서가 실시간을 투명하게 공개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국정운영의 투명성 제고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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