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지난 총선 때 새누리당 선거운동 동영상을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가 있는 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이 검찰에 소환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성규 부장검사)는 25일 오후 2시 조 전 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조 전 본부장은 4·13 총선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인터넷 선거운동 동영상 제작을 한 업체 대표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중앙선관위는 지난달 8일 조 전 본부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