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청 제공)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일상화되면서 디지털 시민교육이 시급하다."이재포 협동조합 소요 이사장(전 CBSi 대표)은 21일 오전 21세기 희망의 경기포럼에서 디지털시대의 교육이라는 발제를 통해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기 위한 디지털시민교육은 모든 세대에게 요구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이사장은 "디지털 시대의 교육은 지식보다 지혜와 실천을 네트워크화해 상호작용과 새로운 공동체 교육을 지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어 포르노의 범람 등 콘텐츠, 디지털 족적, 악성댓글과 몰래카메라 등 네티켓 등의 문제점을 예로 들며 디지털 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그러면서 "미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사이버 안전기술, 디지털 검색기술, 윤리·가치·태도 등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는 공동체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민을 양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경기포럼에는 이재율 행정1부지사 등 경기도청 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해 강의를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