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규탄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북한의 이 같은 도발은 국제사회의 대응만을 더 강화시켜줄 뿐"이라며, 북한이 국제사회의 그늘에서 나와 국제사회에 편입하는 전략적 결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참은 "북한이 19일 오전 탄도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