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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 위해 트럼프 지지"…전당대회 찬조 연설 리사 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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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0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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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만들기에 동분서주하는 재미 한인들

재미 한인들이 도널드 트럼프를 대선 후보로 지명하기 위한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도 활약을 보이고 있다.

가장 주목되는 인물은 21일(현지시간) 전당대회 마지막 날 밤 트럼프의 대선 후보 수락 연설 직전 연설에 나설 리사 신(사진) 박사다.

재미 한인 리사 신 박사

 

신 박사는 한국인 부모 사이에 태어난 이민 2세로 뉴멕시코주 안과 의사이다. 신 박사는 3분 정도의 연설을 통해 공화당의 다양성과 아메리칸 드림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그는 전국다양성동맹의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페이스북에 '트럼프를 지지하는 한국계 미국인(Korean Americans for Trump)'이라는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신 박사는 19일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소상공인을 돕고 불법 이민자를 막겠다는 정책 때문에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워싱턴 정가와 정부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트럼프는 정치적 아웃사이더이기 때문에 많은 강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가 여성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자신도 여자이면서 딸을 가진 어머니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트럼프가 나와 딸의 안전을 확실히 담보해줄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딸의 보다 나은 미래, 경제적 발전을 위해서도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신 박사는 덧붙였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의 수퍼바이저 미셀 스틸(한국명 박은주-사진)씨도 전당대회에 참석해 후보 선출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의 수퍼바이저 미셀 스틸

 

박은주씨는 트럼프가 기존 정치인과 달리 모든 문제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접근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의 안보 무임승차 등 트럼프의 외교 안보 주장에 대해서는 "외교 정책의 경우 정부 전체가 결정하는 만큼 (대통령 당선 시) 트럼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밖에 이번 전당대회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마샤 리 켈리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LA타임스는 켈리를 집중 조명하면서 이번 대선 최대 경합지 가운데 하나닌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를 전당대회 장소로 선정하는데 켈리가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상당수 한인들이 트럼프 대통령 만들기에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미국 내 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에게 쏠려 있게 사실이다.

또 지난 4월 '아시아계 미국인 정의 증진(AAAJ)' 등의 단체가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아시아계 유권자들이 트럼프에 느끼는 비호감도눈 61%에 달했고 특히 한인들의 비호감도는 8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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