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X, 삼성-킨텍스 완공 1년 단축고양시민들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를 1년 더 빨리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업 중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민간 사업자의 사업제안부터 착공까지 기간을 5년에서 3년 6개 월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자사업으로 추진예정인 GTX 서울 삼성-고양 킨텍스 구간 사업 완공 시기도 2023년에서 2022년으로 1년 앞당겨지게 됩니다.
◇ '경기도-교육청-의정부지검' 4대악 대응 공조경기도가 교육청, 의정부지검, 법사랑의정부지역연합회와 4대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과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이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유해환경 감시와 사회적 인식개선, 피해자 보호와 지원 강화 방안,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한 정보 제공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 복지시설 환경개선…공간디자인 적용 경기도가 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시설 환경 개선 분야에 공간디자인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기업이 현물 지원한 페인트로 낡은 벽면에 디자인을 입히는 색체 디자인만 지원했으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벽면 외에도 마당 등 다양한 생활공간을 개선하는 공간디자인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 파주 통일동산 화상경마장 조성…반발파주시 통일동산 인근에 대규모 호텔과 화상경마장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A업체는 통일동산 내 호텔과 레스토랑, 연회장, 의료시설 등이 복합된 가칭 파주스테이 관광호텔을 2018년 8월까지 건립하겠다며 파주시에 사업계획을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화상경마장이 포함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은 사행성을 조장 등을 우려하며 오는 14일 회의를 열고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고양, 10월까지 부적합 축산물 무작위 수거 검사
고양시가 오는 10월까지 부적합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막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축산물 수거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식육 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등 축산물취급업소들을 대상으로 시판 또는 보관 중인 식육, 포장육 등을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수거된 포장육 등은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에서 검사해 적합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 의정부, 지방세·과태료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의정부시가 지방세금과 과태료 정보를 전화 한 통화로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민원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합니다.
그동안 각종 지방세와 과태료 등은 관리하는 부서가 달라 각각 전화를 걸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