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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팔래스호텔, '쉐라톤 팔래스 호텔'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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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외관(사진=쉐라톤 팔래스 호텔 제공)

 

NOCUTBIZ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더팔래스호텔 서울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로 재탄생한다.

국내 4번째 쉐라톤 브랜드 호텔이자 강남권 첫 번째 쉐라톤 호텔인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이하 쉐라톤 팔래스)은 "오는 8일 공식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쉐라톤 팔래스는 스위트룸 22실, 발코니룸 5실을 포함해 총 34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리노베이션을 통해 429㎡ 규모, 4m 층고의 클럽 라운지와 2~5층에는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스파를 새로 완비했다.

레스토랑은 일식당 다봉, 중식당 서궁, 뷔페 에이치가든(h’_garden), 카페 투톤 등 총 4개가 있으며, 호텔 오픈 때부터 함께한 다봉과 서궁은 강남권 일식 및 중식 명소로 알려져 있다.

기업체 및 단체의 각종 비즈니스 모임 장소로 인지도가 높은 쉐라톤 팔래스는 지난해에 미팅룸 4개를 신설했으며, 최소 15명부터 최대 6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총 11개의 연회장 및 미팅룸을 갖추고 있다.

쉐라톤 팔래스의 브라이언 백 총지배인은 "쉐라톤 팔래스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다가올 수 있는 '합리적인 럭셔리' 컨셉의 호텔"이라며 "오랫동안 로컬 호텔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세계적인 브랜드 쉐라톤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접목해 극대화된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쉐라톤 팔래스는 지하철 3,7,9호선이 만나는 고속터미널역에서 걸어서 3분거리에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강남의 비즈니스 및 이태원, 명동 등의 서울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 10분~15분 내 거리에는 신세계 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서래마을, 한강공원 등이 있어 호텔 주변에서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또한 강남의 금융 중심지와 법원, 검찰청, 대학병원 등의 공공기관 및 코엑스, 예술의 전당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호텔이다.

그랜드 볼룸 (사진=쉐라톤 팔래스 호텔 제공)

 

쉐라톤 팔래스 호텔은 기존에 운영되던 '더 팔래스클럽' 멤버십을 계속 유지하고 전세계 약 100개 국가 1300여개 스타우드 계열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타우드의 SPG 멤버십을 도입한다.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운영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 부문 수석 부사장 로타 펠은 "서울의 중심에서 최고의 위치를 자랑하는 쉐라톤 팔래스의 오픈을 축하한다"며 "쉐라톤 팔래스의 오픈은 아시아태평양 주요 도시에서 쉐라톤 브랜드의 영향력 확대 계획의 신호탄이며, 스타우드는 향후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여개의 호텔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쉐라톤 팔래스는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9~10일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고객들을 초청해 직원들이 직접 호텔 곳곳을 안내하며 함께 둘러보고, 메뉴 시식과 선물 증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sheratonseoulpala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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