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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감독과 허웅·허훈 삼부자, 대표팀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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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서 만나게 된 허재 감독(가운데)과 장남 허웅(왼쪽 위), 차남 허훈. (사진=허웅 인스타그램)

 

허재 감독과 두 아들 허웅(동부), 허훈(연세대)이 대표팀에서 만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0일 남자 농구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24명 명단 및 1차 강화훈련 대상자 명단 교체를 알렸다. 기존 박찬희(전자랜드)가 부상 및 재활을 이유로 대표팀에서 빠졌고, 대신 허훈이 새롭게 대표팀에 합류했다.

지난 14일 허재 감독이 가장 먼저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고, 이후 지난 21일 발표한 24명 예비엔트리에 형 허웅이 포함됐다.

여기에 동생 허훈이 마지막으로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삼부자가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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