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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수십 명 태운 군용 헬기 불시착…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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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4시 46분쯤 전북 임실군 오수면 용두리 운교마을 앞 하천 모래밭에 군인 수십 명이 탑승한 대형 군용 헬기가 비상착륙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군인 수십 명을 태운 군용 헬기가 불시착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8일 전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6분쯤 전북 임실군 오수면 용두리 운교마을 앞 하천 모래밭에 군인 수십 명이 탑승한 대형 군용 헬기가 비상착륙했다.

불시착한 헬기는 청주 공군기지 소속 시누크 군용 헬기로 군인 34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헬기에는 계룡대에서 항공 연수 중인 위관급 이상 군인들이 타고 있었으며 전남 나로호로 견학한 뒤 귀대하던 중 비상착륙했다.

헬기는 엔진 부품에 이상이 있어 비상착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술 인력이 파견돼 현지에서 수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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