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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장애 어린이의 가족·형제까지 '심리치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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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재활 전문기관 푸르메 재단에 8천만원 전달

 

NOCUTBIZ
효성은 27일 의료재활 전문기관인 푸르메재단에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기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의료재활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 청소년과 그 가족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로 4년째 의료재활 지원사업으로 푸르메재단과 인연을 맺고 있다.

지원금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이 적절한 시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장애 어린이 본인 치료비뿐만 아니라 비장애 형제의 심리치료 및 교육비,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작은 음악회 등 1년 동안 진행되는 재활치료 지원사업 전반에 활용된다.

효성과 푸르메재단은 의료재활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기 장애어린이청소년에게 건강한 신체발달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 어린이로 인해 소외된 비장애 형제에게 사회성 증진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동반 가족여행을 통해서는 비슷한 환경의 가정교류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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