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북제재, 충분한 기간 두고 일관되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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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추가 도발시엔 신속하고 단호히 대응할 것"

 

외교부는 24일 "이란 등의 선례에 비춰 대북 제재를 충분한 기간을 두고 효과를 발휘할 때까지 일관되게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20대 국회 첫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 독려, 주요국 독자제재 강화,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는 북한의 대화 제의에 대해서는 "비핵화 최우선 원칙을 확고히 견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북한이 5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할 경우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을 할 것"이라며 새로운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와 주요국 독자 제재 등 제재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타결된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만들어질 위안부 지원 재단은 "7월께 설립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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