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대회 축하 지방 군중대회(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이 평양에 이어 지방에서도 당 7차 대회를 경축하는 군중대회를 시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노동당 제7차대회를 경축하는 황해남도, 남포시 군중대회가 15일 지방 당, 정권, 경제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대회에서는 연설을 통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며 김정은 당 위원장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70일전투기간에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한 그 기세, 그 본때로 모든 단위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생산적 앙양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