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급등해 작전세력이 조직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렸을 것이란 추측이 나돌았던 코데즈컴바인 주가폭등은 작전에 의한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그동안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일단 코데즈컴바인의 주가 급등은 작전과는 관련이 없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데즈컴바인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 "주가조작이나 작전세력의 개입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거래소는 코데즈컴바인 주가조작의혹 사건 조사를 매듭지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코데즈컴바인 주가가 급등할 당시 거래소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지수 편입 이벤트가 호재로 작용해 일시적으로 주가가 급등했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코데즈컴바인은 3월초 FTSE지수에 편입될 것이란 소문이 돈뒤에 7거래일 동안 4차례 상한가를 치며 주가가 폭등(551%)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