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 현대, 기아, 닛산, 토요타, 볼보트럭 자동차 9개 차종 6,019대가 리콜된다.
지엠의 승용차 아베오의 경우 전조등 주행빔(상향등)이 자동차안전기준보다 더 높은 곳을 비추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되며 대상은 2014년 8월 10일부터 2015년 12월 19일까지 제작된 3,987대이다.
화물차 라보는 험로 주행 감지 센서 배선이 고온의 배기파이프와 간섭됨으로써 피복이 벗겨지고 합선으로 인해 메인퓨즈가 단선되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되며 대상은 2015년 12월 1일부터 2016년 3월 5일까지 제작된 612대이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쏘나타(LF), 아반떼(AD), K5 승용차의 경우 운전석 에어백 내부 부품 결함으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리콜대상은 2014년 6월 16일부터 2016년 1월 16일까지 제작된 쏘나타(LF) 21대, 2015년 9월 5일, 2015년 9월 8일 제작된 아반떼(AD) 승용자동차 2대, 2015년 7월 16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제작된 K5 승용자동차 7대이다.
닛산의 맥시마와 토요타의 렉서스 ES350는 브레이크 액츄에이터(유압조정장치) 제작결함으로 인해 차량 안정성이 저하되고 제동거리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대상은 2015년 11월 25일부터 2016년 2월 12일까지 제작된 맥시마 395대와 2015년 9월 10일부터 2016년 2월 18일까지 제작된 렉서스 ES350 229대이다.
볼보의 FH 카고/트랙터 화물‧특수자동차의 경우 캐빈 틸팅 실린더 등의 부품 제작결함으로 캐빈틸팅 작동시 캐빈이 빠르게 기울어져 자동차 점검‧정비시 작업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리콜대상은 2014년 9년 8일부터 2015년 9월 24일까지 제작된 FH 카고/트랙터 화물‧특수자동차 766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