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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는 역시 '게임'이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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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생산 유발효과가 가장 큰 한류 분야는 게임인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코트라(KOTRA)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공개한 '2015년 한류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류의 생산 유발효과는 15조6천124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생산 유발효과가 가장 큰 분야는 게임(2조 7189억원)으로 나타났고 관광(2조 181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한류로 인한 취업유발효과도 11만 2705명으로 전년보다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취업 유발효과는 게임(2만 7450명), 관광(2만 987명), 식음료(1만 6731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한류로 인한 문화 콘텐츠 수출액이 3조2000억원(28억 2천만 달러)으로 전년보다 13.4%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게임이 16억 4천만달러로 전체 문화콘텐츠 상품 수출액의 5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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