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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3남' 김홍걸 "盧·文, 아버지 배신? 전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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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김홍걸 광주공동선대위원장과 참배하며 무릎을 꿇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인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이 8일 "어떤 사람들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저희 아버지를 배신했다고 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의 광주 기자회견 직후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분(DJ)은 돌아가시기 전에 그분을 모시던 분과 노무현 대통령 모시던 분들, 여기 문 전 대표 포함한 분들을 다 한자리에 모아 과거에 사사로운 감정을 뛰어넘어 하나로 뭉쳐 수구보수 기득권 세력의 정권과 싸워 정권교체를 꼭 하라고 당부하고 가셨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그 뜻을 받들 것이다"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그동안 저희 아버지를 보호해주고 키워주셔서 대통령까지 만들어준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고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의 명예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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