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미술전시회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김일성 주석 생일(4월15일) 경축 국가산업미술전시회가 국가산업미술전시회장에서 개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정은 제1비서가 지도해 준 자동차, 뜨락또르(트렉터)형태도안과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제품상표도안 등 100여 점의 도안들과 실현제품들이 출품됐다.
전국의 산업미술부문의 창작가와 교원, 연구사, 학생, 애호가들이 창작한 1천 여점의 각종 도안들과 제품, 모형들이 출품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가운데는 경비행기, 평양-순안고속열차, 지상전동차, 5t급 화물자동차 형태도안과 식료품포장도안, 화장품상표와 포장도안, 여러가지 사무용품, 가구제품 등의 도안들과 제품들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