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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추울 줄 몰랐다" 최강 한파 사흘째 '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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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라디오 [이재웅의 아침뉴스] (1월 20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이재웅 앵커

▶ 오늘도 중부권의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 한국노총의 노사정 합의 파기선언으로 노정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연대투쟁에 나섰고 정부는 노동개혁을 강행할 뜻을 밝혔습니다.

▶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최종 예선전에서 이라크와 1대1로 비겨 조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 닷새간의 설 황금연휴를 앞두고 학생과 20대 직장인들 사이에 성형수술 예약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표의 사퇴 발표로 더불어민주당이 김종인 체제로 재편됩니다. 선대위에는 중도파 인사들이 대거 포진할 전망입니다.

[이재웅의 아침뉴스 듣기]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이렇게까지 추울 줄 몰랐다" 최강 한파 사흘째 '맹위'>

▶ 올겨울 최강 한파가 사흘째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지역 체감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북극권 추위로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구연 기자입니다.

= 어제에 이어 오늘 아침에도 한파가 들이닥쳤습니다.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했지만, 스며드는 한기에 시민들은 옷을 재차 여미며, 출근길을 재촉했습니다.

핫팩을 쥔 한 시민은 택시를 잡기 위해 손을 흔들면서 동시에 발도 동동 구릅니다.

"너무 추었어요. 추운 건 예상했는데 이렇게까지 추울 줄은 몰랐어요"

"제일 두꺼운 옷으로 입었어요"

"남자친구야, 웬만하면 나오지 말고 나올 일 있으면 목도리나 마스크를 꼭꼭 챙겨서 나오렴"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3.9도를 기록한 데다 찬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한때 영하 18.8도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강원도 춘천은 영하 17.2도, 대관령은 영하 19.6도로 체감온도는 무려 26.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재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일부 전라북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역, 제주 산간에는 이미 10cm가 넘는 눈이 내린 가운데, 오전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같은 한파는 '대한'인 내일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릉 금광초교 인근 야산에서 불…5시간 만에 진화>

▶ 19일 저녁 6시 35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금광초교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2㏊ 이상을 태우고 5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산림당국, 경찰, 시 관계자 등은 소방차 14대와 진화 인력 300여 명을 투입했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한파·건조 특보가 발령된데다 강풍으로 불이 산 정상까지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인근 주택의 화목 보일러에서 시작해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노총 사무실에서 노사정합의 파기 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한노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쉬운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등 정부의 양대 지침 추진에 반발해 9·15 노사정 대타협 파기와 함께 노사정위원회에도 불참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윤성호 기자)

 

<한국노총 노사정위 탈퇴…정부도 '마이웨이'>

▶ 한국노총이 노사정 합의 파기를 선언하면서 노-정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노총은 노동계 연대투쟁, 총선투쟁으로 정부와의 전면전에 나섰고 정부는 이에맞서 노동개혁을 독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곽인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 한국노총은 정부의 양대 지침 추진에 반발해 노사정 합의 파기 선언과 함께 노사정위원회에도 불참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노동계는 양대 노총의 연대투쟁, 4·13 총선투쟁, 양대 지침 무효 소송 등을 통해 정부와의 '전면전'에 나설 방침입니다.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은 "정부와 여당의 노동시장 구조개악에 대해 전면 투쟁체제로 전환하고 양대 지침에 대한 소송과 4월 총선에서 반 노동자 정당 심판투쟁 등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대타협 파기는 '조직 이기주의'라며 양대지침을 확정하겠다고 맞섰습니다.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은 "지역·산업별로 충실히 수렴하여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청년과 국민들께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사정 합의가 파기되었더라도 대타협 정신은 지켜져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숙명여대 권순원 교수는 "한국노총이 파탄 선언했어도 노사정 대타협의 의의나 목적은 살아있다고 본다"며 "정부는 일방적 추진이 아닌 합의 정신을 존중해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정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지만 타협없는 노동개혁과 대정부 전면전에 따른 부담도 만만치 않아 양측이 절충점 모색애 나설 것이란 관측도 있습니다.

<한국, 이라크와 무승부…조 1위로 8강 진출>

▶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최종예선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라크와 비겼지만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 새벽 카타르에서 열린 이라크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전반 22분 김현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습니다.

한국은 승점에서 이라크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C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목 맞은 성형외과 거리…"연휴 수술예약, 이미 끝">

▶ 서울 강남의, 이른바 성형외과 거리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다음달 닷새에 걸친 설 '황금연휴'를 앞두고 수술 예약이 줄을 이은 것인데, 성형에 대한 섣부른 선택을 두고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민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쌍꺼풀 수술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 거의 한다. 겨울 방학이 할인도 많이 되고 괜찮은 것 같다."

지난해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20대 여성 가운데 31%가 성형수술을 경험할만큼 성형수술은 통과의례처럼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을 앞두고 서울 압구정동 일대를 가득 메운 병원마다 성형수술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됐습니다.

"5일 전이나 7일은 여유가 있지만 5일은 지금 꽉 찬 상태다. 두세 달 전에 예약한 사람도 많다. 특히 학생들은 수능 끝나고 예약한 사람이 많다."

대체 휴일 덕분에 설 연휴가 닷새동안 계속되기 때문에 성형수술의 적기라는 설명도 이어집니다.

"7일에 해도 9일에 실밥을 제거하고 10일에 쉬고 11일에 출근하면 좋다.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려면 부담스러운데 연휴끼고 하는 게 좋다."

하지만 성형 대목을 놓치지 않기 위해 서둘러 성형 수술을 결정하는 데 대해선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섣불리 성형에 나서기 보다는 나만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연휴를 보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환경부가 고발하기로 한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

 

<폭스바겐 형사고발 '뒷북'…초강수 카드 왜 들었나?>

▶ 배출가스 조작 파문과 관련해 환경부가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을 형사고발했습니다.

그러나 뒤늦은 뒷북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규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환경부는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환경부가 어제 폭스바겐에 대해 형사고발이라는 초강수를 내놨습니다.

지난 6일 제출한 리콜계획서에 결함 원인 등 핵심내용이 누락되거나 부실 기재돼 리콜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게 이유입니다.

그러나 폭스바겐은 이미 우리나라에서 60개월 무이자 할부 등 대대적 할인공세를 앞세워

지난해 11월 판매 신기록을 세우는 등 배출가스 조작파문 전보다 더 높은 실적을 올렸습니다.

정부가 폭스바겐에 매긴 과징금은 141억원에 불과하고 그동안 이렇다할 소비자 보호조치도 없었습니다.

환경부의 형사고발이 뒤늦은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자동차 제작사의 사기에 가까운 조작에도 정부 대응은 왜 소극적이었을까.

자동차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전세계적 경향과 달리 우리 정부는 자동차 산업 보호에 더 치중해 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또 그 뒤에는 국산차 업계의 로비가 있었습니다.

녹색교통운동 송상석 사무처장은 "환경규제라든지 이런 부분을 강화하기 보다는 산업측면의 입장을 생각해서 시기를 놓친 부분도 있고, 기왕에 있는 기업규제 방식도 기업에 휘둘리는… 결국 정부의 의지가 없었던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법까지 만들어놓고도 결국은 시행이 무산된 저탄소차 협력금 제도가 이런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규제를 피하려는 국산차 업계의 로비와 압력 또, 이에따른 정부의 의지 부족이 되려 수입차 업체가 배짱 영업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다는 지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더민주 '새판 짜는' 김종인, 중도파 대거 전면포진>

▶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표가 사퇴하기로 하면서 김종인 선대위원장 체제로 재편됩니다.

선대위에는 중도성향 의원들이 대거 기용될 전망입니다.

김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조직중인 새로운 더민주당 지도부의 대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구상하는 지도부는 기존의 친노 성향의 의원들보다는 중도 성향 의원들을 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당내 중진으로 고비 때마다 문재인 대표에게 제안과 고언을 했던 박병석, 우윤근 의원이 선대위 멤버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영입한 이수혁 6자회담 초대수석,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등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선대위 부위원장이나 총선기획단장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운찬 전 총리도 영입카드 중 하나입니다.

이들 대부분 뚜렷한 이념적 성향보다는 중도로 분류되는 인사들로 계파성도 희박합니다.

김 선대위원장의 중도층 공략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더민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22일 당무위 소집안건을 처리할 방침이어서 이때 김종인 인선이 확정될 전망입니다.

대표직 사퇴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대표의 향후 행보도 관심사입니다.

문 대표가 수도권이나 경남, 부산 등 열세 지역에 출마하거나 전국단위 유세로 총선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심상정, 오늘 신년 기자회견…야권연대 입장 밝힐듯>

▶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오늘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당 운영과 20대 총선 전략에 대한 구상을 밝힙니다.

심 대표는 앞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4·13 총선 야권 연대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 등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게재된 일한외상회담 결과 (사진=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캡처)

 

<日 잇단 위안부 합의 위반에도 외교부는 미온적…왜?>

▶ 일본 측이 지난 연말 타결된 위안부협상의 합의정신을 잇따라 위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교부는 미온적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홍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 일본 자민당의 사쿠라다 중의원이 최근 위안부를 '매춘부'라 비방한데 이어, 아베 신조 총리는 그제 위안부 강제연행의 증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위안부 협상 합의때 "군의 관여 하에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혔다며 "책임을 통감한다"던 것과는 싹 달라진 태도입니다.

정치인의 정치적 발언도 아니고 내각 수반인 총리의 말이란 점에서 합의 파기로도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위반 행위입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외교부는 직접적인 대응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조준혁 대변인은 "현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합의사항을 충실하고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합의사항 이행에 저해가 되는 분위기나 발언이나 언행은 삼가는 것이 좋고…"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어렵게 이룬 합의를 지켜가기 위한 조심스러운 행보라는 관측과 함께 합의 내용 자체가 일본을 강제하기에는 원천적으로 부실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위안부 문제의 불가역적 해결의 전제조건으로 우리 측은 '사죄와 반성' 등의 정신까지 포괄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반면, 일본 측의 공식 발표문은 재단 설립을 위한 10억엔 출연만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외교부의 처사는 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일본 발표문과 똑 같은 내용의 합의문과, 이와는 내용상 중대한 차이가 있는 양국 외교관의 실제 발표 내용을 홈페이지에 나란히 게재해 뭐가 '정본'인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외교부는 이에 대해 양국 장관의 발표 내용은 낭독상의 편의에 따른 것이고 합의문 자체에 대해서는 양국간에 이견이 없다고만 설명했습니다.

<이란 진출 1호 사업은…'테헤란 병원 설립'>

▶ 국제사회 제재가 풀린 이란에서 한국 기업의 1호 사업은 테헤란의 대형 병원 공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건설이나 대림산업 중에 한 곳이 2억달러 규모의 이 사업을 맡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성기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 제재가 풀린 이란에서 한국기업의 1호 사업은 수도 테헤란 시내의 마디 클리닉 병원설립 공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디 클리닉 병원 공사는 현지 업체가 공사를 진행하다 재원 조달문제 때문에 지난해 5월부터 공사가 중단돼 있습니다.

지하 2층, 지상 15층에 8백개 병상을 갖춘다는 계획이었지만 현재 20% 정도만 공사가 진척돼 있습니다.

수출입 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란정부와 협의를 벌여왔고, 최종 확정단계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한국기업이 공사를 맡는 건 결정됐고, 자금 조달 방식과 업체 선정 등의 구체적인 사항만 남아 있습니다.

수출입 은행은 이란당국의 지급 보증을 받아 발주처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 혹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프로젝트파이낸싱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병원 건물 공사와 기자재, 병원정보 시스템 공급 외에도 병원 완공후 운영까지 맡는 패키지가 될 경우 규모는 2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건설 업체 중에는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2 곳중 한 곳이 공사를 맡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두 회사 모두 "아직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이지만, 현대건설은 아산 병원을 모기업 계열사로 두고 있어 병원 운영의 노하우를 갖췄다는 점에서, 대림산업은 이란에서 최근까지 공사를 계속하면서 이란 정부와 신뢰를 쌓아왔다는 점에서 유리합니다.

인구 8천만원의 자원 부국 이란시장, 국내기업 진출의 첫 신호탄이 조만간 쏘아 올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울진 한울원전 1호기 고장으로 가동정지>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는 울진군에 있는 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고장으로 가동을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울 1호기는 지난 1988년 9월10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압경수로형 95만㎾급 원전으로, 지난해 6월 예방정비를 받았으나 6개월여 만에 또다시 문제가 생겼습니다.

한수원은 안전보호계통이 정상 동작해 방사능 누출은 전혀 없었다며 현재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울본부는 고장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국제유가, 배럴당 29달러 붕괴…2003년 9월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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