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분리대 들이받은 음주 차량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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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3시 5분쯤 부산 사하구 신평동의 왕복 2차로 도로에서 강동병원 방면으로 향하던 SM5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선 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로 불에 탔다. (사진=부산 사하경찰서 제공)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선 음주 운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5일 오전 3시 5분쯤 부산 사하구 신평동의 왕복 2차로 도로에서 강동병원 방면으로 향하던 A(41)씨의 SM5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멈춰선 차량에서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차량 보닛과 운전석 등이 완전히 불에 탔다.

운전자 A씨는 별다른 부상 없이 귀가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83%의 음주 상태였으며 부산 강서구에서 술을 마신 뒤 4~5km가량 차를 몰고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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