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이 롯데쇼핑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12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신 총괄회장이 고소한 계열사 대표는 롯데쇼핑, 호텔롯데, 롯데물산, 롯데제과, 롯데알미늄, 롯데건설, 롯데칠성음료 등이다.
신 총괄회장의 위임을 받은 법무법인 두우는 7게 계열사 대표이사들은 지난 10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신 총괄회장에게 업무보고를 거부하고 지시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중요사항에 대해 의견 표명 기회조차 막았다고 주장했다.
CBS노컷뉴스 홍영선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