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묵 회장, 오른쪽 박명호 총장(사진=계명문화대 제공)
(사)대한민국명장회는 6일 계명문화대에 벽시계 30대를 기증했다.
대학측은 기증받은 벽시계를 각 강의실에 비치해 각종 기능경기대회 및 국가자격시험에 사용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 박명호 총장은 "한명의 명장도 보기 힘든데 이렇게 많은 명장들을 한 자리에서 뵐수 있어 영광"이라며, "대한민국명장회와 협력해 대학에서도 명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계명문화대학의 시설들을 각종 자격증을 치룰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검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는 1999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각종 기능사 및 국가자격증 시험장으로 년 30회 이상 이용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사)대한민국명장회 대구경북지회와 산학협력 협약체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사) 대한민국명장회 벽시계 기증사업은 2012년 6월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 5,000개 이상 기증하고 있다.